
자화상 · 1857년경
DEGAS
에드가 드가
Edgar Degas
무용수를 천사백 번쯤 그렸다. 정작 본인은 인상주의자로 불리는 것을 싫어했다.
- 생몰
- 1834–1917
- 국적
- 프랑스
- 시대
- 19세기 후반
- 경향
- 인상주의
- 수록
- 작품 1점
약력
은행가 집안에서 태어나 법학을 공부하다 그만두고 앵그르 계열의 고전 훈련을 받았다. 그래서 그의 데생은 인상주의 화가들 중에서도 유난히 단단하다.
야외의 빛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가 본 것은 실내였다 — 무대 뒤, 연습실, 다림질하는 여자들, 카페의 압생트 잔. 무용수 연작은 우아함을 그린 것이 아니다. 발목을 주무르고, 등을 긁고, 하품하는 순간이 훨씬 많다.
일본 판화의 잘린 구도를 일찍 받아들였다. 인물이 화면 밖으로 반쯤 나가 있는 배치는 당시로선 낯선 것이었다. 말년에는 시력이 크게 나빠져 파스텔과 조소로 옮겨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