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8월 2주차 인터뷰 발행
귀스타브 카유보트, 《파리의 거리, 비 오는 날》
캔버스에 유채 · 212.2 × 276.2 cm조회 0
인상주의

파리의 거리, 비 오는 날

PARIS STREET, RAINY DAY

Rue de Paris, temps de pluie

귀스타브 카유보트1848–1894

오스만 남작이 갈아엎은 새 파리. 젖은 돌바닥이 화면의 절반이다.

제작
1877
재료
캔버스에 유채
크기
212.2 × 276.2 cm
소장
시카고미술관
해설

이 그림에 대하여

더블린 광장(현 뒤블랭 광장) 일대다. 1850~60년대 오스만의 도시 개조로 막 뚫린 방사형 교차로.

카유보트는 인상주의 동료들과 달리 붓자국을 남기지 않았다. 윤곽이 또렷하고 원근은 자로 잰 듯하다. 화면 한가운데 가로등 기둥이 수직으로 서서 그림을 반으로 가른다.

오른쪽 앞의 남녀는 화면 밖으로 걸어 나오는 중이고, 오른쪽 끝의 남자는 이미 반쯤 잘려 있다. 사진과 일본 판화에서 배운 잘림이다.

돌바닥이 젖은 정도를 보면 비가 그친 직후에 가깝다. 우산은 아직 펴져 있다.


파리의 거리, 비 오는 날 — 귀스타브 카유보트 · 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