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8월 2주차 인터뷰 발행
렘브란트 판레인, 《자화상》
캔버스에 유채조회 0
네덜란드 황금기

자화상

SELF-PORTRAIT

Zelfportret

렘브란트 판레인1606–1669

평생 여든 점 가까이 자기 얼굴을 그렸다. 한 사람이 늙어 가는 기록.

제작
1650년대
재료
캔버스에 유채
소장
개인 및 미술관 소장 (버전 다수)
해설

이 그림에 대하여

렘브란트의 자화상은 유화·에칭·드로잉을 합쳐 여든 점 안팎이 전한다. 서양 회화사에서 이만큼 자기 얼굴을 오래 들여다본 화가는 드물다.

이십 대의 자화상은 표정 연습에 가깝다. 눈을 부릅뜨고, 웃고, 놀라는 얼굴을 만들어 본다. 삼십 대에는 벨벳과 금목걸이를 걸치고 성공한 화가로 앉는다.

그리고 파산 이후가 있다. 배경이 사라지고, 옷의 묘사가 줄고, 물감이 두껍고 거칠어진다. 남는 것은 빛을 받은 이마와 코, 그리고 어둠 속에서 이쪽을 보는 눈이다.

그는 자기 얼굴을 미화하지 않았다. 늘어진 볼과 붉어진 코를 그대로 두었다.

연재 · 죽은 화가와의 대화

이 그림이 나오는 인터뷰


도판 출처

Public domain · 원작 소장 개인 및 미술관 소장 (버전 다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Rembrandt_van_Rijn_-_Self-Portrait_-_Google_Art_Project.jpg
자화상 — 렘브란트 판레인 · 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