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황금기
우유 따르는 여인
THE MILKMAID
Het melkmeisje
요하네스 베르메르1632–1675하녀 한 사람이 우유를 붓는다. 그 동작에 이만한 무게를 실은 그림이 그때 없었다.
- 제작
- 1658~1661년경
- 재료
- 캔버스에 유채
- 크기
- 45.5 × 41 cm
- 소장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해설
이 그림에 대하여
벽은 비어 있고 깨진 창으로 빛이 든다. 여인은 단지에서 그릇으로 우유를 붓는 중이고, 그 가느다란 줄기가 화면에서 유일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빵 껍질과 바구니의 하이라이트를 보면 물감이 작은 알갱이처럼 얹혀 있다. 베르메르가 점을 찍듯 밝은 부분을 처리한 것인데, 이 방식이 이백 년 뒤 쇠라의 점묘와 겹쳐 읽히곤 한다.
과학 조사에서 원래 뒷벽에 지도가 걸려 있었고 바닥 오른쪽에 빨래 바구니가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베르메르는 그것들을 지웠다. 남긴 것은 벽과 빛, 그리고 붓는 동작뿐이다.
발치의 작은 상자는 발 난로다. 그 옆 타일에는 큐피드가 그려져 있다.
연재 · 죽은 화가와의 대화
이 그림이 나오는 인터뷰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다른 그림
도판 출처
Public domain · 원작 소장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Johannes_Vermeer_-_Het_melkmeisje_-_Google_Art_Projec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