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미인도
MIINDO
美人圖
신윤복1758~?조선 회화가 이름 없는 여성 한 사람을 이만한 크기로 세운 거의 유일한 예.
- 제작
- 18세기 말~19세기 초
- 재료
- 비단에 채색
- 크기
- 114.0 × 45.5 cm
- 소장
- 간송미술관
- 지정
- 보물
해설
이 그림에 대하여
조선의 인물화는 대개 사대부 남성의 초상이었다. 공신도, 영정, 제사용 초상. 그림의 목적이 기록과 제례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 그림은 그 계열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앉지 않고 서 있고, 배경이 없고, 이름이 적혀 있지 않다. 옷고름을 매만지는 손과 살짝 튼 몸, 시선은 화면 밖 어딘가로 비껴 있다.
삼회장저고리는 짧고 치마는 부풀어 있다. 18세기 말 한양에서 유행하던 실루엣이다. 즉 이 그림은 조선의 어느 시점을 아주 정확하게 붙잡아 놓은 복식 자료이기도 하다.
화면 왼쪽 위 제발(題跋)에 "가슴속에 서린 봄기운을 붓끝으로 옮겨 놓았다"는 뜻의 구절이 있다.
연재 · 죽은 화가와의 대화
이 그림이 나오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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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판 출처
Public domain · 원작 소장 간송미술관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Shin_Yun-bok_-_A_Beautiful_Woman_-_Google_Art_Projec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