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8월 2주차 인터뷰 발행
신윤복, 《미인도》
비단에 채색 · 114.0 × 45.5 cm조회 0
신윤복, 《단오풍정》
신윤복, 《월하정인》
조선 후기

미인도

MIINDO

美人圖

신윤복1758~?

조선 회화가 이름 없는 여성 한 사람을 이만한 크기로 세운 거의 유일한 예.

제작
18세기 말~19세기 초
재료
비단에 채색
크기
114.0 × 45.5 cm
소장
간송미술관
지정
보물
이 그림을 벽에

원작 치수 그대로 뽑는 규격이 있습니다.

해설

이 그림에 대하여

조선의 인물화는 대개 사대부 남성의 초상이었다. 공신도, 영정, 제사용 초상. 그림의 목적이 기록과 제례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 그림은 그 계열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앉지 않고 서 있고, 배경이 없고, 이름이 적혀 있지 않다. 옷고름을 매만지는 손과 살짝 튼 몸, 시선은 화면 밖 어딘가로 비껴 있다.

삼회장저고리는 짧고 치마는 부풀어 있다. 18세기 말 한양에서 유행하던 실루엣이다. 즉 이 그림은 조선의 어느 시점을 아주 정확하게 붙잡아 놓은 복식 자료이기도 하다.

화면 왼쪽 위 제발(題跋)에 "가슴속에 서린 봄기운을 붓끝으로 옮겨 놓았다"는 뜻의 구절이 있다.

연재 · 죽은 화가와의 대화

이 그림이 나오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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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 신윤복 · 바림